[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국민의당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아들 취업특혜 의혹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오늘(31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불통 문재인 전 대표, 아들 취업 특혜 의혹 해명 요구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라며
"'문재인이 설마? 정치공세야?'라고 생각했던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문재인의 아들이 아니었으면 황제 특례 입사와 휴직,
그리고 휴직기간을 포함한 퇴직금 수령이 가능했을까?'라는 의심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은 "'부모 잘 만난 것도 능력'이라는 정유라의 발언에
분노와 절망감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청년들에게 분노와 허탈감을 안겨준 문재인 후보는
직접 나와서 해명하라."고 촉구했는데요.
국민의당은 "문재인 후보, 아들 채용비리 의혹도 가짜뉴스라고 하겠는가?"라며
"자신과 친분이 두터운 지인이 원장으로 있는 공기업에 아들을 취업시켰다는 것,
이것이 제2의 정유라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u****
세월호 괴물체 충돌설은 합리적인 의심이고,
문재인 아들 의혹은 네거티브에 선거법 위반? 투표 잘합시다 여러분.
mi****
세월호 지겹다~~랑 문재인 아들 의혹 지겹다~~랑 똑같이 들리네
ja****
최순실 딸 우병우 아들이 불러온 파장이 얼마나 크냐
그런 것들이 가능한 사회를 없앨 대통령을 뽑으려 하는데
'문재인 아들'이라는 폭탄이 날아왔다. 진짜 이거 찝찝하다.
rd****
JTBC 팩트 체크 바랍니다. 국민이 믿었던 공정한 방송 아닌가요?
du****
문재인 아들 실검 순위권에서 계속 사라진다.
10위권 안에 있다가도 순식간에 사라지네...
ma****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제는 이미 다 밝혀진 것인데 왜 자꾸 들먹이나?
공격할 것이 저것 밖에 없으니 그런가?
문 전 대표 측은 지난달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직원 특혜채용 의혹 조사보고서',
이명박 정부 초기 한국고용정보원에 대한 '고용노동부 특별감사 보고서',
강병원 민주당 의원실의 '고용노동부 질의 회신서'를 각각 제출하며,
이를 검토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측이
특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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