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은비 기자] 수입완구 유통 전문기업 ㈜나비타월드가 '2017 서울모터쇼' 내 어린이 체험존을 오픈했다.

나비타월드 최미향 대표는 "서울모터쇼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존을 준비했다"면서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가진 세계시민이 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모터쇼 나비타월드 부스에는 크게 3가지 체험존이 마련됐다.

먼저 레미콘, 포크레인, 소방차 등 브루더를 직접 만지며 가지고 놀 수 있는 브루더 편백나무존이 운영된다. 편백 나무가 깔린 브루더 체험공간에서 아이들은 트럭과 포크레인의 조종수가 되어 장난감 자동차를 마음껏 만지고 놀 수 있다. 이곳에는 벤츠, CAT등 실제 차량의 1:16 스케일로 제작된 독일 명품 토이 브루더가 전시됐다.

또한 시쿠월드체험존은 독일 프리미엄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siku)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마지막 롤리토이즈(rolly toys) 체험관에서는 롤리토이즈의 제품을 직접 타고 운행해볼 수 있어 많은 가족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서울모터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됐다.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글을 게시한 이들 중 10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시쿠(siku)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시쿠월드 동영상에 좋아요와 댓글 인증을 한 이들에게 다양한 선물이 가득찬 행운의 캡슐을 선물한다.

아이들을 위한 힐링의 공간, 나비타월드 체험존은 킨텍스 제 2 전시장 9홀에 위치했다.

한편 ㈜나비타월드는 독일 프리미엄 장난감 자동차 브랜드 시쿠(siku), 브루더(bruder), 롤리토이즈(rolly toys)를 선보여온 공식 수입에이전시다. 이외에도 슐라이히, 하바, 멜리사앤더그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unbi042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