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이
국민의당 '차떼기' 의혹과 관련해 안철수 후보의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차떼기’ 동원의 실상을 밝히라."며
"조폭과도 손잡는 게 안 후보의 미래인가."라고 논평했는데요.
그는 "국민의당의 ‘차떼기’ 선거인단 동원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안철수 후보가 지난달 24일
호남 경선을 앞두고 전주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놓고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날 한 단체 초청 강연을 마치고 찍은 기념사진에 함께 서있는 인사들이
전주지역 조직폭력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라며
"안 후보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게재해 놓았다."고 강조했는데요.
박 단장은 "다음날인 3월 25일은 광주 전남 제주,
이틀 뒤인 26일은 전북지역 경선이 열리는 날이었다."면서
"선관위는 최근 호남 경선 당시 선거인단을 렌터카로 ‘차떼기’ 동원한 혐의로
국민의당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국민의당이 선거인단 ‘차떼기’ 동원을 위해
조폭의 손을 빌린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심****
조폭 동원!? 정확하게 입장 밝히길... 어물쩍 넘어가지 말구
Ju****
오늘 jtbc가 비하인드뉴스나 펙트체크에서 다루는지 봐야지
So****
이게 안철수가 말하는 새정치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
유****
사진 갖고만 판단할 문제는 아니지만
제대로 해명을 하셔얄 듯요...
닉****
사실이라면 엄청 실망인데...?
정****
안철수 대권 잡으면 박근혜 바로 사면이다. 사드도 적극 찬성이란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오늘(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고고도미사일(THAAD.사드) 배치에 대해 “국가 간의 합의는 존중해야 한다.”며
"사드 배치는 제대로 해야 한다."는 말로
찬성 입장을 확실히 못 박았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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