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보이그룹 틴탑이 팀을 떠난 엘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어제(9일) 틴탑은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 컴백 기념으로 개최된
'하이 파이브 엔젤' 팬미팅에서 각자 써온 손 편지를 낭독,
그동안 팬들에게 말하지 못 했던 속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컴백을 앞두고 계약 해지 통보를 한 엘조에 대해
"모두가 열심히 하려는 상태에서 멤버가 나가버린 일이 생겼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다."며 "그 친구가 고민한 것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이번 앨범을 열심히 작업해서 잘 되면 함께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타이틀곡까지 녹음하고
갑자기 지하 작업실에 있다가 기사로 얘기를 접했을 때 솔직히 힘들었다."며
"같은 팀의 동생들과 친구와 얘기해보고 결정을 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쉽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og****
엘조가 잘못한 식으로 몰아가는 건가??
ek****
떠날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겠지 안타깝다...
ha****
떠난 사람한테 이런 얘기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는데... 왜 하지?
ca****
이런 말은 소속사에서 시켜서 하는 건지 아님 진심으로 하는 건지...
당사자가 아닌 이상 모르는 거지만 확실한 건 전혀 득 될 게 없는 말이다.
96****
네거티브 그만하고 새 앨범이나 제대로 홍보해라
eh****
서로의 입장이 다른 거지
엘조는 회사가 활동 지원을 안 해주니까 더 이상 있고 싶지 않았을 것이고
남은 틴탑 멤버들은 계속 함께할 줄 알았는데 엘조가 차갑게 돌아선 느낌이겠지.
양쪽 다 힘내세요 파이팅!
엘조를 제외한 다섯 명의 멤버로 활동하는 틴탑은
오늘(10일) 오후 6시 정규 2집 「하이 파이브(HIGH FIVE)」의 음원들과
타이틀곡 '재밌어?'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데요.
오후 8시에는 틴탑의 'V 라이브 컴백쇼'가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됩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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