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방송인 송해(91)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충남 서산시 편에서
송해가 초등학교 2학년생 남자 어린이의 성기를 만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어린이가 "뭐 하세요 지금?"이라며 당황하자,
송해는 "XX 만졌어."라고 말했는데요.
'전국노래자랑' 측 관계자는
"실제로 만진 건 아니고 장난만 쳤다.
편집하지 않은 제작진의 실수다. 향후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fd****
방송 재밌게 하려고 그러는 거지. 미친 거 아냐?
rl****
만진 게 잘한 건 아니지 ㅋ 그것도 공영방송에서 ㅋㅋㅋ
wh****
송해는 왜 남자 성기 만지면서 아동 성추행하냐?
ay****
요즘 같은 시대에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하셨네.
유명인이 아닌 일반 노인이었으면 그거 형사처벌 감인데
sh****
제발 실검에 올라오지 마세요 ㅠㅠ 놀랬습니다 ㅠㅠ
n_****
송해 선생님. 예전에 그러면 웃고 넘어가겠지만
요즘 성에 대한 문제가 너무 대두돼서 위험합니다...ㅠㅠ
논란이 일자, KBS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