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정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 상반기 노사협력위원회·노사합동워크숍을 이달 13, 14일 양일 간 방통위 4층 대강당과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방통위는 “이번 행사는 신뢰 조직문화와 화합·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방통위 전직원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참 봉사자로서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방통위 노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 등 16개 과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 직원들의 권익 신장과 사기 진작 등에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이창하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노조 역시 국민들에게 더 나은 방송통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동참하며 화합하고 합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통위 관계자는 “대화와 타협, 상생·창조적 노사문화를 정착해 소통하는 방통위를 만들고 ‘더불어 잘 사는 방통위’,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방통위’, ‘화합과 소통이 충만한 방통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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