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안철수 포스터 논란, 김진애 “‘국민의당’ 이름이 없다. 자존감도 없나?”…‘V3를 온몸으로 표현 中’

[쿠키영상] 안철수 포스터 논란, 김진애 “‘국민의당’ 이름이 없다. 자존감도 없나?”…‘V3를 온몸으로 표현 中’

기사승인 2017-04-17 12:25:27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김진애 전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선거 포스터를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SNS에 "안철수 후보의 선거 포스터에 '국민의 당' 이름이 없군요.
마치 무소속 후보처럼!
여기저기 눈치 보느라 그런 건 알겠는데, 참 국민의 당은 자존감도 없습니까?
대통령직이 한 개인이 수행할 수 있는 자리입니까?"라고 적었는데요.

반면,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SNS에
“안철수 선거 벽보(포스터) 만든 이제석은 누구?
해외 권위 인정받은 '광고 천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는데요.

포스터 속 안 후보는 소매를 걷어붙이고
두 손을 불끈 쥔 채 곧게 뻗었습니다.

국민의당은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승리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97****
안철수가 양옆으로 포스터 밀어내고 중간에서 나오는 느낌

as****
안철수 포스터 참신하고 좋네

zo****
확실히 차별화에 성공한 듯! 개성 있고 참신한 거 인정!!

ch****
유승민 포스터가 가장 잘 만든 거 같지만, 튀는 건 안철수네

ma****
안철수 후보 포스터 보고 의아해하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이분은 양팔로 만든 V에 기호 3번으로
자신의 최대 업적인 ‘V3’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이십니다.

hy****
하물며 무소속도 무소속이라고 표시하는 게 정상이잖아.
국민의당 꼼수가 박근혜 저리 가라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17일) 서울 여의도 당사 앞에서 열린 선대위 필승다짐대회에서
"대리 후보, 렌탈 후보도 거론된다.
결국 그 후보(안 후보)는 자신의 포스터에서 당명을 지웠다. 무슨 뜻인가?"라며
"보수 세력의 표를 구걸하겠다는 것"이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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