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방송인 예정화가 '매화 훼손 논란'에 휩싸이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명물 매화 '와룡매' 아래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예정화는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가 사진을 찍었고,
손에는 매화나무 가지가 들려 있습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예정화는 SNS에 올린 사진을 삭제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q****
촬영용 소품이 중요한 게 아니라 애초에 출입제한 지역에 들어간 거부터가 잘못임.
gw****
잘못한 거에 대한 사과도 없고... 확실히 이 분 뭔가 사람이 가벼운 느낌임ㅠㅠ
me****
아이고... 이래서 sns는 낭비야...
yk****
이분은 자기가 사서 욕먹는데
누가 보면 악플러들이 못 잡아먹어서 안달 난 듯이 그러는 게 아이러니임 ㅋ
hk****
손에 든 매화가 소품이라고 말하니 믿어는 주겠다만...
들어가지 말라고 쳐둔 울타리 안에 굳이 들어가서 사진 찍은 행태로 봐선
100년 된 매화도 꺾을만한 정신상태인 듯
na****
이분은 왜 자꾸 구설수를 만듦?
예정화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이며,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다.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다.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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