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북 조성 총력”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북 조성 총력”

기사승인 2017-04-19 14:52:07

 

[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는 재해·재난 취약지역 39곳에 100억원을 투입한다.

불시에 일어나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앞서 경북도는 3월 23~4월 3일까지 23개 시·군 재해·재난취약 시설 및 지역 5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마쳤다.

3개 조사반 6명을 파견해 여름철 재해 사전대비와 조속히 보수·보강해야 사항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 및 급경사지 보수보강 5건(15억),하천정비 30건(70억), 수문정비사업 등 4건(15억)에 대한 시설을 개선한다.

이원열 경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선제적 재난방지사업을 통해 혹시 일어날지 모를 불행한 사태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설물 보수·보강, 예·경보시스템 도입, 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경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hine@kukinews.com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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