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노무현재단 “권양숙 친척 특혜 채용? 사실무근” 국민의당 이용주에 법적 대응”…‘이런 네거티브는 용서 안 돼’

[쿠키영상] 노무현재단 “권양숙 친척 특혜 채용? 사실무근” 국민의당 이용주에 법적 대응”…‘이런 네거티브는 용서 안 돼’

기사승인 2017-04-25 16:09:54


[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이
한국고용정보원이 문재인 후보의 아들 문준용처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의 친척 등을
특혜 채용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노무현재단 측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이용주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명선거추진단장은 기자회견에서
"문 후보의 아들 준용 씨를 비롯해
권양숙 여사의 친척 권 모(5급) 씨, 대통령비서실 출신 황 모(1급) 씨,
청와대 행정관 출신 정 모(4급) 씨 등 10여 명이
고용정보원에 특혜채용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 노무현재단 측은 오늘(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권 여사와 집안 친척들에게 확인한 결과
고용정보원에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당의 네거티브 공격이 봉하마을까지 이르자
누리꾼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데요.


co****
어쩌자고 권양숙 여사까지 건드리나? 참 나쁜 사람들ㅠㅠ

줄****
급하긴 급했나 보네.
아무리 그래도 이런 네거티브는 용서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처벌해라!!

Gr****
국민의당이 옛날 한나라당 새누리당이 하던 구태의연한 짓을 다하고 있다

맑****
국민의당 주특기는 뒤통수 치는 거네요.
이희호 여사 녹취에 이제는 권양숙 여사까지...
안철수식 새정치 막장의 끝이네요.

Ol****
갑철수 저질이네

시****
MB아바타답게 하는 짓도 mb스럽네~
증거도 없이 찔러보며 모욕주기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권양숙 여사는 국민의당의 특혜 의혹을 접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지도 않고 이럴 수가 있느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는데요.

그러면서 의혹을 제기한 이용주 단장에 대해
"단장직 박탈과 국회 윤리위원회 회부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재단과 유족은 이 단장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사진=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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