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오늘 오후 1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산수 2동 제3 투표소가 마련된 초등학교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사고가 일어나자 한국전력은 임시 전력을 연결해 2시간 30분만인 오후 3시20분 전력 복구를 마쳤다. 선관위는 "투표는 손으로 하는 작업이 많아 사전투표와 달랐다"며 "투표에 큰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광주 남구에서는 50대 유권자가 자신의 기표 용지를 촬영했다가 곧바로 자료를 삭제해 유효 투표로 인정됐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