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거창=이영호 기자] (재)거창문화재단이 합천댐 수계인 위천천 강변을 테마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거창교(1교)에서 아림교(5교) 사이의 강변 둔치에서 ‘거창韓강변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거창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야시장, 거창목공협회와 거창실용아트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 경남거창도립대학과 연계한 드론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강변을 활용한 수변무대와 카약 체험, 강변 질주 깡통기차 등 위천천이 가진 장점을 이용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수변무대에서는 이광조, 신유, 나건필, 뽀로로 공연 등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거창韓강변축제를 개최하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기획했다”며 “축제를 통해 거창군이 가진 자원을 전국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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