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활동했던
아이돌 출신 배우 차주혁(본명 박주혁)이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오늘(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주혁은 지난해 10월 30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는데요.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습니다.

차주혁은 지난해 7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엑스터시 6정과 대마초 7개비를 구입해
투약 및 흡연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는데요.

지난 3월에는 대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a****
해트트릭을 축하드립니다. 강간, 마약, 음주운전 3관왕을 달성하셨군요.

js****
고등학교 때부터 음주 흡연 별명이 강간돌
이놈 때문에 떠오르던 신인그룹 남녀공학 해체되고
돈 많은 부모 덕에 배우로 전향했지만 또다시 마약에 음주운전

ys****
뭔가 한 건 더 저질러야 그랜드슬램 달성하는데... 나머지 한 건이 뭘까?

lm****
이런 넘을 왜 불구속했던 거지?
구속시켜서 사회에 돌아다니지 못 하게 하란 말이다.

wj****
강간에 음주운전사고 마약까지 도대체 이 사람이 사회에 물들 수 있는 거야?
이런 악질 범죄자가 연예계 은퇴가 문제가 아니잖아.

kj****
차주혁이가 누구???????????


차주혁의 본명은 박용수로
지난 2010년 남녀 혼성 그룹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는데요.

이후 팀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했고,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서 조연을 맡았습니다. [사진=쿠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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