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민정수석으로 임명한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 친구 조국을 사랑하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교수와 나는 82학번 대학 동기이자 친구이다.”라며
“시위 때면 큰 키에 청바지 차림으로 앞줄에 섰던 기억이 생생하다.
졸업 후 난 미국 유학을 갔고,
미리 교수가 된 조국이 국가보안법으로 구속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적었는데요.
이어 “50대 중반이 되어 난 여당의 중진의원으로
조국 교수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었다.
20대 우리를 아프게 했던 대한민국을
이제야 제대로 바꾸는 위치에 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여한 없이 후회 없이 세상을 바꾸는데 헌신할 것이다.
내 친구 조국을 사랑하고 믿는다.”고 덧붙이며 마무리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을 살펴보시죠.
sh****
안민석, 조국
대한민국의 적폐시스템을 깨부수고 나라답게 국정을 보좌할 멋진 사람들...
op****
안민석 의원. 조국 민정수석
두 분이 개한민국을 대한민국으로 바꾸는데 앞장서 주세요~
sj****
‘끼리끼리 논다'는 말의 좋은 예 조국-안민석
pi****
안민석 당신도 응원합니다. 정말 잘하실 거라 믿습니다.
lo****
조국 민정수석님~ 검찰 대개혁 이뤄주시길!!
ra****
문재인 대통령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조국 민정수석 생각지도 못했던 훌륭한 인사입니다!!
조국 민정수석과 안민석 의원은 서울대학교 82학번 동문으로
조 수석은 법학을 안 의원은 체육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사진=조국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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