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 13건으로 늘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피해 13건으로 늘어

기사승인 2017-05-16 11:40:28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로 인한 국내 피해 사례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

16일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118사이버민원센터에 접수된 피해 신고건수는 총 13건이며 이 가운데 기술지원이나 분석을 요청한 신고 건수는 10건으로 전날 8건보다 늘었다.

랜섬웨어 관련 상담 현황은 지난 13일 111건으로 시작해 14일 517건, 15일 2863건까지 급증했다. 이날 현재까지는 52건을 기록하고 있다.

워너크라이 랜섬웨어는 사용자 PC 파일을 암호화해 이를 볼모로 비트코인 등 재화를 요구하며 전 세계적으로 피해를 키우고 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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