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배우 이유비의 아버지인 탤런트 임영규(61)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술값 시비 중 주점 업주를 폭행한 혐의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는데요.
임영규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10분쯤
원주시 단계동 한 노래주점 앞에서
술값 문제로 유흥주점 업주 A(61)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주먹으로 A 씨의 옆구리를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또한 임영규는 술값 19만 원 가운데 9만 원만 지불하고
10만 원은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A 씨는 "손님이 술값을 내지 않고 폭행했다."며 신고했고,
임영규는 "현금지급기가 있는 곳으로 가다가
술값이 너무 많이 나와 항의하는 과정에서 밀친 것 뿐"이라고 진술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sj****
자꾸만 딸 얼굴에 먹칠하시네...
yo****
유비야 힘내라 이 또한 지나간다~~
de****
수십억 대 부자가 어쩌다 저리됐니 10만 원이 없어서
yo****
술 끊어요 당신 같은 사람은 술 마시면 안 되는 사람입니다
ss****
한두 번도 아니고... 부끄러운 줄 알아라
돈 없으면 집에서 마시든지...
한편, 임영규는 지난 2014년 10월
청담동 한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운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2015년에는 서초동 한 바에서
200만 원의 술값을 지급하지 않고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공무집행방해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징역 1년을 구형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MBC '세바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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