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습니다.
백지영은 오늘(22일) 새벽 서울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예쁜 딸을 순산했는데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는 9살 연상연하 부부로
지난 2011년 열애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이들은 서로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으로
지난 2013년 6월 임신 3개월 상태에서 결혼에 골인했지만,
한 달 만에 유산을 겪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th****
몸조리 잘하시구요 축하드려요~~
cj****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엄마 아빠 닮았으면 엄청 예쁜 아기일 듯!!
rl****
첫 딸이라 누구보다 더 기쁠 듯... 축하드립니다
ev****
지난번 소식에 너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새 생명이 찾아와서 예쁜 공주님 낳으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gk****
우여곡절 끝에 낳은 아이라 더 좋으시겠어
예쁘게 잘 키우세요~
지난해 콘서트를 앞두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백지영은
공연 일정까지 전면 취소하고,
그동안 태교와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 왔습니다. [사진=백지영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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