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프로야구 선수 차우찬(LG트윈스)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SBS펀E뉴스는 24일 야구 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휴식을 취하며 사람들의 눈을 피해 데이트를 즐긴다고. 또 각자 모델과 운동선수라는 분야에서 활약하며 서로의 고충을 진지하게 나누며 믿음을 다졌다고 전해졌다.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패션 쇼에서 톱 모델로 활약했다.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이다. 차우찬은 '차바시아'라는 별명이 붙은 LG트윈스의 투수다. 지난해 12월 투수 FA 최고액인 95억 원에 삼성에서 LG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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