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경남과기대는 25일 대학 100주년 기념관 1층 아트홀에서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3,4학년 졸업예정자들이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통해 취업현장에서 자신감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총 16명이 4인 1조로 참가했으며, 2시간 동안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면접관으로는 한국남동발전 김문수 인력개발 부장, 한국환경공단 박평우 사업계획 팀장, BAT 코리아 지승택 인사팀 과장이 참여했다.  

이번 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지급되며, 향후 취업 우선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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