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국민의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총리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낙연 총리 후보자가 위장 전입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국민의당은 대승적 차원에서 총리인준안 처리에 협조하기로 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천명한 인사원칙을 포기한 데에 대해
책임 있는 입장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인사에 관한 5대 원칙은 여전히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당의 입장이다."라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d****
잘 하셨어요. 지금은 나라를 바로 세울 때입니다
lc****
어휴 처음부터 도와주지
th****
잘못된 부분 지적하는 걸 뭐라 하지 마세요.
kk****
후보가 청문회에서 인정했듯이 문제는 많지만
그 무엇보다 현재는 국정 안정이 최우선입니다.
kw****
적어도 호남당이란 이미지 벗으려면 이런 사안에서 절대 물러서지 말았어야지.
문재인 스스로 공약 파기인데 이런 걸 넘어가는 건 새정치 맞냐?
ko****
자유한국당보다 이언주와 국민의당이 더 밉다.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최근 이낙연 총리 후보를
'하자 많은 물건'으로 비유했다가 문자 테러를 당했는데요.
"문자테러를 집단적, 조직적, 기획적으로
특정인 또는 특정 정치집단이나 정치인에게 보내서
의사 결정에 강요나 압박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유린이라고 생각한다.
언어폭력이나 협박, 비아냥과 조롱 등이 수반될 때에는 더 심각해진다.
우리 사회가 전체적으로 좀 성찰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우리 당에서도 의견을 많이 모아서,
지혜를 모아서 대응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이낙연,이언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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