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래퍼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그의 입대를 앞두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빈지노에게 애틋한 작별키스를 하고 있는
스테파니 미초바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빈지노는 오늘 오후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소로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2년 여간 현역으로 복무하는데요.
앞서 지난해 제349차 의무경찰 선발 시험에 최종 합격했지만,
이를 포기하고 현역 입대의 뜻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aj****
군대 어떻게든 빼려는 힙찔이가 아닌 당당하게 현역 가는 진정한 남자네
잘 다녀와라
su****
참된 남자다. 의경으로 빼는 찌질한 것들에 비해
la****
다른 애들과 다르네
다른 애들은 군대 갈 즈음 몸 어딘가가 멀쩡하지 않던데ㅋㅋ
gl****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말고 꼭 기다려서 예쁜 매듭지으세요~
gw****
독일 여자가 고무신 처지라니ㅋㅋ 세상사 참ㅋㅋ
yo****
빈지노 일도 사랑도 국방도 일석삼조!
dd****
성빈 형. 그동안 좋은 음악 들려줘서 고마웠어요!
군생활 힘내서 하시구... 다녀와서도 왕성한 활동 부탁해요!!
빈지노는 입대와 동시에 신곡도 발표했는데요.
빈지노가 소속된 재지팩트는
특유의 세련된 재즈힙합 비트와 재치, 솔직한 가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을 하고 있는 팀이죠.
그룹 핫클립의 멤버로 데뷔한 빈지노는
재지팩트를 비롯해 일리네어 소속의 솔로 래퍼로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의 열애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stefaniemichov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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