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으로 유치장 수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으로 유치장 수감

타이거 우즈, 음주운전으로 유치장 수감

기사승인 2017-05-30 09:38:20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30일(한국시각) 팜비치 카운티 경찰의 말을 인용해 “타이거 우즈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우즈는 이날 오전 3시께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위치한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다. 

우즈는 약 3시간30분 동안 유치장에 수감된 뒤 10시50분 풀려났다. 

한편 경찰 대변인은 우즈 체포에 대한 리포트를 3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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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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