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어제(5월 31일) 전남 담양에 우박이 내려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오늘(1일) 소나기가 내린 서울에도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는데요.
이날 서울에 내린 우박의 크기는 포도알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의 제보와 우려가 이어졌는데요.
yu****
담양보다는 작지만 서울에도 우박이 내렸어요
hi****
비 오는 줄 알았는데... 우박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포도알 만 해요
ky****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10분 정도 쏟아지더니
우박이랑 비랑 같이 내리다가 이제는 비만 오네요
ki****
서울역은 우박 안 오는데... 각 지역은 어떤가요? 통신원~
lo****
중구 특파원입니다. 서울 중구는 현재 우박은커녕 덥습니다.
강남분들 피해 없길 바랍니다.
dr****
우박이 서울 일부만 내렸나 보네요
한편, 어제(5월 31일) 오후에는
전남 담양에 최대 크기 10cm에 이르는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이 망가지고,
차량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기상청은 오늘(1일) 중부와 영남 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MBC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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