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이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입원했습니다.
어제(6일) 중환자실로 옮겨진 그가 위독한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경찰은 이를 부인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코를 골며 계속 자고 있어 피곤할 것으로 생각해 계속 자게 했다.
정오쯤 땀을 흘리며 잠에서 깨지 못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해
혈액, 소변, CT 검사 등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며, 이름을 부르거나 꼬집으면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탑 어머니는 "경찰 측의 잘못된 브리핑으로
마치 잠을 자러 병원에 온 것처럼 보인다.
여전히 안 좋은 상태다."라고 반박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i****
경찰 화난 듯 ㅋㅋㅋ 꿀잠인데 생명 위독이라고 하니.
그게 진짜면 경찰 관리 개판이라는 거잖아.
sy****
널 보고 꿈꿨던 아이들에게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무슨 짓이냐
sh****
아주 그냥 동정여론 좀 일으켜 보려고 가지가지 부풀려서 언플 쩐다...
es****
불효 중의 불효다 진짜... 부모 억장 무너지겠다...
st****
반성하랬지 죽으라고는 안 했다
me****
마약의 최후는 비극적인 것 같다… 약엔 손대지도 말자…
탑은 20대 여성과 집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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