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강 후보자는 오늘(7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제 신상과 관련된 여러 의문이 제기됐고 답변에 미숙했다.
공직자에 대한 국민의 잣대가 얼마나 엄중한지 뼈저린 경험을 했다.
과거 저와 제 가족의 사려 깊지 못한 처사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im****
강경화가 용납 못 할 문제면 이전 정권이 임명한 장관들은 뭡니까??
on****
청문회까지 보고 판단하려는데 일본 측. 친일파들이 강경화를 반대하는 건 알겠네
rn****
강경화 통과시키기만 해봐라 진짜 나라가 아닌 거다
re****
선동질 적당히 해라 ㅋㅋㅋㅋ
강경화 위장 전입이 문제 되면 현직 국회의원 반은 모가지야...
ak****
잘못한 건 반성하고 사과하고
앞으로 잘할 것에 대한 능력이나 실력을 검증했으면 좋겠다.
su****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우정 남이 하면 부정,
내가 하면 평등과 공유 남이 하면 특권...
이게 정치를 정의로 착각하는 부류들의 마인드...ㅋㅋㅋ
특권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던 촛불은 도대체 뭐임?
지난 5일 자유한국당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강경화 후보자 내정 발표 당시 위장 전입과 자녀 이중국적을 자진신고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이었다.
증여세 늑장납부, 장녀 사업 의혹, 기획부동산 의혹,
장녀 국적 포기 후 건강보험 혜택,
해운대 콘도 구매 시 장녀 증여세 탈루 의혹까지 의혹이 끝이 없다."라며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와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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