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남해=이영호 기자] 경남 남해군과 MBC꿈나무축구재단이 7일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내년부터 2020년까지 여름대축제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남해군은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은 대회의 전반적인 사항을 총괄 수행하게 된다.
올해 MBC축구꿈나무 여름대축제는 전국 초·중등 120여개 축구팀,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 남해군, 규제개혁 평가 재정인센티브 4000만 원 받아
남해군이 지난해 실적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시군에 포함돼 경상남도로부터 4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실적 규제개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군은 규제지수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규제개혁 역량강화, 규제완화 자치법규 정비, 중앙부처 법령개선 등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역현장 맞춤형 특화규제 건의과제 수용, 푸드트럭 도입 등 각종 지표에서도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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