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이대목동병원 측이 오늘(7일) 브리핑을 통해
빅뱅 탑(본면 최승현)의 상태가 아직 좋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측은 “탑은 6일 12시 34분경 병원에 도착했으며,
일반적인 자극 반응이 없는 상태로
혈압 매우 상승과 빠른 맥박, 불안정한 호흡과 저산소증,
고이산화탄소증 호흡부전을 보여 응급저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소변 약물 검사 상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인한 호흡 부전으로 진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탑은 고이산화탄소증은 잡았지만 여전히 깊은 기면 상태로,
신경과와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이 요구된다고 판단하고
오늘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했지만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하다고 전했는데요.
끝으로 "환자 상태가 호전되면
정신전문의와 협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탑의 상태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던 만큼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는데요.
gg****
일단 다 회복한 후에 법의 심판을 받아야겠네요
an****
결국 탑은 위독한 것이 맞았고, 경찰은 사실을 첨가한 각색이라는 거네...
어쨌든 죄와 상관없이 꼭 쾌유하길 바라고 이후 처벌도 잘 받길 바란다.
du****
브리핑이 너무 애매함 진짜 뭔 말하는지 모르겠음
jl****
그래서 괜찮다는 건지 안 괜찮다는 건지
깨어날지 안 깨어날지 의사도 잘 모르는 건가... 어머니만 애가 타겠네ㅉㅉ
tr****
대마초에 대한 브리핑은 안 하면서
수면제 먹은 건 브리핑해야 되는구나 웃긴다
ma****
아... 뭐 굳이 브리핑까지...
핵심은 하지 말아야 할 걸 했다는 것이고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텐데... 자기들끼리만 알면 되지.
앞서 탑의 어머니가 경찰 발표에 불신을 나타내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탑의 어머니는 오늘(7일) 오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아들 상태가 많이 안 좋다. 다 죽어가는 아이를 보고
(경찰이) 수면제 때문에 잠이 덜 깬 상태라고 발표해
잘못 보도되고 있지 않냐.”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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