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산청=이영호 기자] 경남항노화(주)와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7일 창원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측은 인적 네트워크와 물적 인프라의 적극적인 지원을 비롯해 도내 기업이 직원연수회, 교육의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에 협력하고 도내 기업이 참여할 경우 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시설 사용에 편의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휴양·건강·힐링이 융합된 체험·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인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백상원 경남항노화 대표이사는 “경상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항노화 웰니스 프로그램에 대한 도내 기업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광을 통한 힐링 욕구 증대 효과로 이어져 경남 서북부 4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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