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김희정 기자] 경상북도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8일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안동의료원을 방문해 입원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 자리를 함께 한 도 단위 보훈단체장들을 격려하고, 도내 생존 애국지사 3명과 저소득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291명에게 총 6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은 국권과 자유수호를 위해 초개같이 목숨을 던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리고 보훈가족이 영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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