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는 그룹 빅뱅 멤버 탑이
의무경찰에서 직위 해제됩니다.
법원이 탑의 공소장을 보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의 전투경찰·순경 등 관리규칙에 따르면
불구속 기소된 자는 법원으로부터 공소장을 송달받는 날로부터
그 직위를 해제해야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30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탑의 첫 공판을 여는데요.
탑에게 1년 6개월 이상의 금고, 징역형이 확정되면 강제전역(당연퇴직) 되며,
이 경우 군대에 가지 않는 '전시근로역'으로 편입됩니다.
이보다 낮은 형이면 경찰은 수용자 복무적부심사를 통해
의경으로 복무하는 게 적절한지를 다시 심사할 예정인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wh****
아니 지금 사람이 쓰러져서 의식도 없는데 재판? 미쳤네 진짜.
너희 가족이 쓰러져도 재판을 진행하냐? 사람 목숨이 달려있는데.
go****
이제 일어나도 괜찮아... 의경 근무도 해제되었다...
cj****
멋진 스타니까 잘못 뉘우치고 앞으로 진짜 멋진 모습 보여주세요
es****
정신 줄 놔서 대마 했으니
벌 받을 거 받고 앞으로 열심히 살아서 좋은 모습 보여줘라
ki****
YG를 비롯한 3대 기획사 연예인 전수 조사해야 한다.
그래야 겁나서 다시는 마약에 손도 안 대고 손댈 생각조차 못 하게 된다.
xp****
치료받을 거 치료받고 처벌받을 거 제대로 처벌받는 모습 보여주자
20대 여성과 집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탑은
약물 과다복용으로 추정되는 증세를 보여 중환자실에 입원해
현재 집중치료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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