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천안=김명환 기자] 경부고속도로 입장(서울방향)휴게소가 9일 ‘안전·위생의 날’ 행사를 열고 깨끗하고 사고 없는 휴게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휴게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우수 근로자 포상과 현장 안전 및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결의문 낭독, 합동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휴게소 직원들은 무재해 및 식품위생 관리 결의문을 통해 ▲인명을 존중하고 사고예방에 앞장 ▲무사고 및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적극 동참 ▲안전과 청결 확인 철저 ▲안전 및 위생 보호구 착용과 사용 생활화 등을 다짐했다.
이어 합동점검에서는 창고 및 자판기, 시설물 관리 등 휴게소 위생 및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입장(서울방향)휴게소 이기원 소장은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차량사고와 화재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안전에는 너와 나가 따로 없다는 생각으로 안전사고에 항상 유의하는 휴게소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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