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주니어 갤러리가
성민의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성민 슈퍼주니어 활동 중지 요구 성명서'에 따르면
성민은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열애설 이후
팬들의 비밀 댓글을 삭제하고 직접 이웃을 끊었는데요.
이 밖에 개인 블로그에 '한국 팬'이라는 단어를 금지어로 지정해놓고 차단한 점,
팬들이 성민을 칭하는 '미미'라는 애칭을 자신의 여자 친구에게 사용한 점,
팬들이 선물한 물품을 여자 친구와 같이 사용한 점 등을 문제 삼았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LabelSJ는
슈퍼주니어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k1****
솔직히 대중들 관심 먹고사는 연예인들이
자기들한테 가장 큰 관심 가져다주는 팬들한테 잘해야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결혼이 문제가 아니야 무시가 문제인 거지
ka****
성민 졸렬했던 때가 자기 군대 갈 때랑
슈주 10주년 편지 한 줄 안 썼으면서
전역 만기 꽉 찼을 때인 11주년 때는 미안해요...라며 변명만 해댔던 거다ㅎㅎ
그냥 나가라
kg****
사실 팬 입장에서 결혼은 아무것도 아닐 듯.
팬들에게 평소에 친절하고 따뜻한 스타들은
결혼할 때 축복이 넘쳐나는 모습도 많이 봤거든~~
분명 이런 일을 당하는 연예인들은 팬들을 대하는 태도에 많은 문제가 있을 듯.
진심은 아무리 연기해도 숨겨지지 않는 거니까......
s4****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ㅉㅉ
yk****
성민이나 문희준이나 한 짓 요약하자면
팬들이 사적으로 챙겨줬으면 좋겠지만 사생활에 관심 끊어라 딱 이거다.
앞서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가
팬을 대하는 태도, 명백한 거짓말로 팬과 대중을 기만,
무성의한 콘서트 퀄리티, 멤버 비하와 재결합 관련 경솔한 언행,
불법적 굿즈 판매와 탈세 의혹을 문제 삼으며
H.O.T. 멤버 문희준의 모든 활동에 대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