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주유소 폭발사고…50대 작업자 숨져

관악구 주유소 폭발사고…50대 작업자 숨져

기사승인 2017-06-13 13:29:00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13일 낮 12시3분 서울 관악구 남현동 한 주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0대 작업자 한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작업자는 기름탱크 교체를 위해 산소절단기 작업을 하던 중이었다.

불꽃이 옮겨붙으며 유증기가 폭발했고 작업자 안모(57)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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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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