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걸그룹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어제(14일) 한 남성이 청담파출소에 전화해
에이핑크 소속사로부터 고소당했다며 에이핑크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는데요.
오늘(15일) 에이핑크 측은 SNS에 "14일(수) 오후 8시 30분경
플랜에이로 경찰이 출동하여 신고 사실을 알렸으며,
그 즉시 바로 에이핑크 신변 보호를 요청하였습니다.
현재 협박인의 처벌을 위해 경찰의 협조를 구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신변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에이핑크 소속사는 멤버들에 대한 악성 댓글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여성으로서는 도저히 견디기 힘들 정도의 성적수치심을 발생시켰고,
멤버 가족까지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99****
얼마나 한심하면 자기 인생을 담보로 저딴 장난을 치냐??
yj****
이번에는 제발 제대로 처리 좀 하자
wo****
인스타에 매번 핑순이들 죽인다고 하고 성드립하는 걔 아니냐 설마? 가족 욕하고
ig****
제발 괴롭히지 마... 오래 활동하면서 죄 없이 활동한 애들이란 말이야...
es****
악플러가 찔렸나 보네. 곧 고소장 날아올 거 같으니까
cj****
곧 컴백하는데 신종 마케팅인가?
에이핑크는 오는 26일 6번째 미니앨범 '핑크 업'(Pink UP)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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