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이 유치장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21일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측은 지창욱과 최태준이 유치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보도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지욱(지창욱)은 이전에 비해 훨씬 더 냉정하고 싸늘한 모습이다. 증거 물품으로 보이는 피 묻은 옷 또한 포착돼 혹시 지욱이 누군가로 인해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린 것은 아닌지 걱정과 불안을 자아냈다.

이런 지욱을 찾아온 지은혁(최태준)은 철창을 사이에 두고 지욱과 마주한 채로 은밀한 대화를 나눠 궁금증을 더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지난주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이번 주도 역시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함께 충격적인 반전들이 이어질 것이니 오늘 방송을 단 한 장면도 놓치지 마시고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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