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고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입·복당 신청자 35명에 대한 승인 안건과 제19대 대통령선거 승리 공로 2급 포상은 도당 위원장 포상으로 실시하기로 하면서 당원 공로 격려를 마무리했다.
더민주당 전북도당 운영위원회는 22일 제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제19대 대통령 선거 전북도당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한 제8차 운영위원회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 승리 공로 2급 포상대상자는 각 시·도당에서 결정키로 한 중앙당 최고위원 의결에 따른 것이다.
포상대상자는 모두 445명이며 지난 21일 전북도당 윤리심판원 심의의결을 거쳤다.
또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35명에 대한 복당을 허가하기로 결정했고 이날 운영위원회는 최종 승인 의결했다.
김춘진 운영위원장은 "전북은 64.84% 득표율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이번 대통령 선거에 기여한 바가 크다. 당원들의 협력과 도민들의 지지를 큰 디딤돌 삼아 전북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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