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정부가 경유세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앞서 "'경유세인상 가닥' 담배에 이어 경유...꼼수 증세 재연 '불씨'"라는 제목으로
"정부가 경유세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다음 달 4일 에너지세 개편 공청회에서
경유세 인상안을 담은 개편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어제(25일) 기획재정부는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해당 공청회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따른 후속조치로
환경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 국민부담, 국제수준 등을 고려하여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이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유값 인상'이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hi****
경유값 인상한다는 가짜뉴스 잡아라
dl****
경유값 올리면 운송비 교통비 택배비. 모든 물가 인상인데...
하나로 모든 걸 퉁치네... 멋지네 문정부
ma****
이때다 싶어서 현 정부 욕하는 사람들은 내용이고 뭐고 그냥 욕하고 싶은 거지??
기사 내용 좀 읽어라. 그리고 경유값이 인상된다 하더라도,
추진은 503이 한 거니까 503 뽑았던 너희들 손을 탓해.
en****
경유값 인상 검토한 적 없다는데 그럼 이건 가짜뉴스 아니냐??
xo****
비록 허위사실이라고 하지만 경유값 인상하면 화물운전자들은 죽어납니다.
se****
경유값 인상 말고 휘발유 값을 내려라
기획재정부는 휘발유·경유·LPG의 상대가격 조정이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적인 수단인지 여부를
과학적으로 검토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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