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MP그룹 회장 대국민 사과 “이유 불문 즉시 폐점”…‘불쌍한 건 가맹주들’

[쿠키영상]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정우현 MP그룹 회장 대국민 사과 “이유 불문 즉시 폐점”…‘불쌍한 건 가맹주들’

기사승인 2017-06-26 17:25:09


[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미스터피자 갑질 논란을 일으킨 정우현 MP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정 회장은 오늘(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MP그룹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잘못으로 실망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논란이 된 이천점과 동인천역점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즉시 폐점했다."고 말했는데요.

정 회장은 가맹점에 치즈 등 재료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친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관계사들을
중간 유통상으로 끼워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탈퇴한 가맹점주의 피자가게 인근에
'보복 출점'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i****
가맹점 피 빨아먹는 미스터 피자의 갑질은 유명하지!!

ac****
저런 기업들은 반드시 폐업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네이처리퍼블릭. 호식이치킨. 미스터피자. 오너 문제 있는 곳은 절대 불매

pi****
미스터피자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어디 피해는 갑질하던 인간들이 보던가요...

ow****
회장 때문에 미스터피자가 싫어졌는데, 불쌍한 건 가맹주들이라는 거다.

cd****
정우현 지독하네. 저번에도 사고 쳐서 뉴스 나오더니 진짜 악랄하구나.

na****
맨날 사과만 하네... 미스터피자 별로 먹고 싶지가 않다


정 회장은 지난해 경비원의 뺨을 때린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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