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검찰이 어제(26일) 밤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를 긴급 체포했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의
한국고용정보원 취업 특혜 의혹을 거짓 제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준용 관련 허위사실 공표에 대해 사과하며
"이유미 당원과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검찰에 출석해서
진실을 밝히도록 조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유미는
"모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허위 자료를 만든 일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당이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jk****
일이 커지는 건가요? 당초 큰일을 저질렀던 건가요?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문준용 카톡/음성 제보가 당이 지시한 일이라고 했다니?
공작이었단 말입니까? ㄷㄷ
lo****
이유미만 독박? 철저히 조사해라 이건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본인도 인정하는 바고 국민의당은 꼬리 자르기 하지 말고 싹 다 준비해라!!
ch****
조국 민정수석이 안경환의 제자라고 난리 쳤던 인간들아...
이유미는 안철수의 제자래...
bo****
2012년부터 지가 데리고 와서 수족같이 부린
이준서, 이유미가 한 증거조작 짓거리를 몰랐다??
이걸 누가 믿겠나... 국민들은 바보가 아니다
최민희 전 의원은 SNS에
"일개 당직자 이유미 씨 혼자 그 엄청난 불장난을 저질렀을 수 있을까요?
이유미 씨는 ‘시켜서 한 일’이라고 주장한다는데
이 엄청난 공작에 배후가 있는지,
어느 선까지인지 검찰이 철저히 조사해 밝혀내길 기대합니다."라며
안철수 전 후보의 입장을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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