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김병수PD가
「하백의 신부」 원작과의 차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 극복 정윤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는데요.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병수 감독과
주연 배우 신세경, 남주혁, 임주환, 정수정(에프엑스 크리스탈), 공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김병수PD "판타지물은 세 번째다.
시청자가 예상하지 못하는 흐름이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됐다.
원작의 수국을 구현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원작의 주인공 이름과 직업, 그리고 이야기 흐름에
가장 중요한 요소 한 가지만 차용해 스핀오프 버전을 만들었다.
수국 부분은 서사가 필요해서 조금 들어간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는데요.
누리꾼들은 새롭게 태어날 「하백의 신부」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dc****
드라마 넘나 기대됨ㅎㅎ
gu****
원작 급히 다 봤다!
다음 주부터 편한 마음으로 드라마로 봐주겠어!!ㅋㅋ
sh****
이성경 보는 내내 샘나겠네 ㅋㅋㅋㅋ
ma****
웹툰 가져왔다 치인트 제대로 욕먹었는데...
하백은 과연 어떨지...
vi****
또래들이라서 재밌게 촬영했을 듯 ㅎㅎ
jo****
도깨비 잡는 tvN 판타지물 나올까나?
우선 첫방 본방사수!
「하백의 신부 2017」은 윤미경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 「하백의 신부」를
현대에 맞춰 재해석한 스핀오프 드라마로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 하백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의
코믹 판타지 로맨스를 그렸는데요.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아홉번의 시간여행」으로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과
「미생」을 통해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한데다
남주혁, 신세경, 임주환, 정수정, 공명 등
대한민국 대표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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