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고창군, 정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 일 할 수 있는 기반 발판 마련

정읍시-고창군, 정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 일 할 수 있는 기반 발판 마련

기사승인 2017-06-28 15:49:45

[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 정읍시와 고창군이 행자부가 공모한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발전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역현안을 통합 지원하는 공모사업에 정읍시와 고창군이 뽑혀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엔 지난달 전국 70개 지자체가 신청, 이 중 총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정읍시는 신태인읍 화호리 일대 일제강점 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동네 레지던시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고창군은 고수면 일대와 주변 일반산단을 연계해 일자리와 생활 정주공간이 어우러지는 ‘근로자를 위한 주거용 마을’조성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재 행정부지사는 "도는 인구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조직적이고 체계적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gom21004@kukinews.com
고민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