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영화 「옥자」가 개봉과 동시에 불법 유출됐습니다.
오늘(29일) 넷플릭스와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한 「옥자」가
토렌트 등의 P2P 사이트에서 불법 유통 중인데요.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자 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저희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옥자」는 개봉 전부터 국내 3대 멀티플렉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가
상영을 거부하며 논란이 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ma****
옥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다... 리얼: 시간 가는 줄 알고 본다
28****
개인적으로 재밌었음
시외버스 타고 보고 왔는데 돈 아깝다는 생각 안 들었음
ne****
대한극장 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ㅇㅅㅇ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소소한 자본주의 영화임.
거기에 채식 권장이 덤으로 있음
ch****
멍청한 멀티플렉스 덕분에 넷플릭스를 경험하게 생겼음!
넷플릭스가 원하던 게 이거인데...ㅉㅉ
ej****
맛집은 외딴섬에 있어도 찾아가서 먹는다.
걱정 마라 속물 극장들아ㅋㅋㅋ
dd****
박평식 평론가 7점이랍니다.
이 정도면 기차 타고 가서라도 봐야죠
영화는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그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을 담았는데요.
「옥자」 상영관은 전국에 79곳입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