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7월 초 입학설명회 개최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 7월 초 입학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7-07-04 10:48:12

[쿠키뉴스=박은비 기자] 국내 유일의 여자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가 이달 초 동문회를 성료한 가운데 7월에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는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유일한 해외 자매학교로 전 세계에서 대입 학습능력 평가 기준으로 활용되는 ‘IB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심층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확립하면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브랭섬홀 아시아의 올해 졸업생 대다수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해당하는 예일대, 펜실베이나대(UPENN), 코넬대와 영국 캠브리지대, 런던정경대를 비롯한 세계 유수의 대학과 인기 학과에 진학했다. 졸업 예정자 중에서는 63%가 장학금 제의를 받고 100%가 세계 100대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3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동문회에는 IB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교육받은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진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브랭섬홀 본교 졸업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후배간의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이 조성된이 자리에서 졸업생 패널들은 대학진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와 대학생활에 대해 공유했다. 

패널로 참가한 졸업생 4명은 브랭섬홀 아시아가 운영하는 IB커리큘럼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진학이 가능했다고 입을 모았다.IB교육과정을 통해 경험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여성 리더십 계발하는 과정이 큰 도움이 됐다는 것이다. 

한 졸업생은 “브랭섬홀아시아에서 경험한 기숙사 생활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일,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일, 균형 잡힌 생활을 하는 일 등을 배웠다”며 “이로 인해 대학생활에 적응하는 일이 전혀 어렵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졸업생들은 학교에 갖춰진 최첨단 시설 및 실력과 인격을 갖춘 교사진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가 대학입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이날 행사에는 브랭섬홀캐나다 본교 졸업생들도 참석해 선후배간의 활발한 네트워크의 장이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7월 11일, 13일 부산과 서울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철학, 교육과정,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브랭섬홀 아시아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unbi0426@kukinews.com

박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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