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딸 소동'을 언급했습니다.
신 총재는 오늘(4일) SNS에
“박근혜 딸 소동, 어머니·아버지 사칭은 들어 본 적이 있으나
딸 사칭은 처음이라 한바탕 웃었다.
국민께 웃음 주어서 감사하고
박근혜 대통령께도 잠시나마 더위 날린 웃음을 주어서 고맙다.
세상이 미처 돌아가는 꼴이고 무리한 재판의 부작용 꼴이다. 이모부가”라고 적었는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어제(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을 참관하던 40대 여성이
“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딸”이라고 외치며 소란을 피웠습니다.
이 여성은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엄마”라고 소리치다 법정 밖으로 끌려나갔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박 전 대통령은 실소를 터트렸고,
변호인과 웃으며 이야기를 주고받았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gr****
따님께서 큰 웃음 주셨네요......
cw****
여러분들은 법정 코미디극장을 보고 계십니다
ba****
제정신은 아닐 텐데 방청권은 어떻게 받았을까?
yo****
저 상황이 웃음을 터트리고 웃음 띤 얼굴로 대화를 주고받을 상황인가??? 어이없어서 잠시 피식거렸다면 몰라도???
박 전 대통령은 내일(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는데요.
건강상의 문제로 불출석 통지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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