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크리스코(Crisco)’라는 이름의 유튜버는 멋진 그림을 그립니다.
심지어 불이 꺼지면...
보는 이는 ‘우와~’하고 감탄사를 내뱉게 되죠.
어두운 밤에 더 화려하게 빛나는 마법 같은 그림.
바로 야광 물감을 이용한 건데요.
동영상 온라인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그가 공개한 작품 하나 먼저 보실까요.
능숙한 솜씨로 붓질을 이어가는 남성.
빠른 속도로 그림을 그리더니
완성 후 갑자기 사라지네요.
그러더니 방 안이 어두워지는데요.
순간, 작품이 더 아름답게 빛을 발합니다.
일반 물감과 야광 물감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 볼 때는 흔히 보는 그림이지만,
어두운 곳에서는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거죠.
여기 또 다른 작품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이렇게 낮과 밤이 다른 그림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화가의 정체를 궁금해 했는데요.
야광 물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그의 이름은
크리스토포로 스콜피니티(Cristoforo Scorpiniti)입니다.
이탈리아의 화가죠.
처음에는 일반적인 풍경이나 초상화를 그렸지만,
지금은 야광 물감을 이용한 작품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됐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다양한 반전 매력의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크리스토포로.
그의 다음 그림이 기대되는데요.
몇 작품 더 소개합니다.[출처=유튜브 Crisco 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