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배우 김태리가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가제)에서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춥니다.
오늘(6일) 「미스터 선샤인」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김태리를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미스터 선샤인」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공식 발표했는데요.
앞서 지난달 24일 배우 이병헌이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됐습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n****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 최소 삼십 대 여배우로 했어야지. 안 그래도 상대가 이병헌인데 나이 차까지 저렇게 나서 거부감이 더 드네
sb****
둘이 스무 살 차이 나는데 작가, 감독 미쳤나 진짜 무슨 우디 앨런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둘이 아빠랑 딸뻘인데 ㅋㅋㅋ
ou****
20살 차이... 내일모레 50인 이병헌이랑 20대 김태리가 멜로를 한다니 ㅋㅋㅋㅋ 그냥 보면 부녀지간인데요...
le****
아가씨에서 김태리 연기는 좋았지만, 미니시리즈 여주로는 어떨지 기대보다는 글쎄입니다.
김은숙 작가의 힘이 대단하다는 건 알지만 이번 드라마 남여주 캐스팅은 전혀 끌리는 조합은 아니네요.
wj****
김태리 이병헌 둘 다 연기력 좋고 잘 어울릴 거 같은데 왜 그럼
jo****
주인공의 나이가 무슨 상관. 드라마 내용과 연기자의 연기력이 중요하지.
기대됩니다. 좋은 드라마 부탁해요.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