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둔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오늘(6일) SNS에 “추미애 대표가 뭘 잘못했나?
국민의당은 추 대표의 발언을 문제 삼아 당 대표직 사퇴와 정계 은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추미애 대표가 틀린 말 했나? 할 말을 제대로 했구만요.
정계 은퇴할 사람은 따로 있다. 국민은 다 아는데 국민의당만 모른다.”라고 적었는데요.
앞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추 대표의 당 대표 사퇴와 정계 은퇴를 촉구했습니다.
추 대표가 라디오 방송에서 제보조작사건에 대해
‘꼬리 자르기가 아니라 머리 자르기'라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_****
제보 조작으로 국민 상대 대국민 사기당이야말로 정계 은퇴 아니 인생 은퇴해야지
jo****
국민의당 의원들의 민주당 복당을 추미애가 강력하게 저지하고 있다.
TC****
추미애 국민의당 조작사건 머리 자르기 발언에, 국민의당이 국회 일정을 또 보이콧한답니다.
국회가 무슨 죄가 있길래 조작 사기극을 벌인 정당의 인질이 돼야 합니까?
지지도 3~4%짜리 정당이 국회를 인질로 잡고 국정을 마비시켜도 됩니까?
지난 4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조사·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당 지지율은 4.3%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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