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이 또?’ 콘서트서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유세윤이 또?’ 콘서트서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유세윤이 또?’ 콘서트서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기사승인 2017-07-10 09:41:31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유세윤은 지난 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TOWN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SMTOWN LIVE WORLD TOUR VI in SEOUL)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 날 유세윤은 UV 뮤지와 함께 ‘메리 맨’ ‘이태원 프리덤’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유세윤은 안무에 관해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이 보인다”며 장애인을 비하하는 비속어를 사용했다. 함께 무대에 오른 신동과 뮤지 등이 분위기를 수습했지만, 당일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불쾌감을 표하며 당시 상황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전했다.

유세윤은 팟캐스트 라디오에서 장동민 유세윤과 함께 여성비하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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