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개그맨 유세윤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됐습니다.
유세윤은 지난 8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콘서트'에서
'이태원 프리덤'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팔을 들어 V자를 그리는 안무를 설명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병X 같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공연 관람객들은 유세윤의 발언이 장애인을 비하했다며 문제 삼았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do****
병X을 장애인 비하로 갖다 붙이냐? 참 별게 다 논란이네
yi****
영화 보면 수도 없이 나온다. 그거 다 장애인 비하냐?
yo****
그냥 병X이라고 했으면 욕 이만큼 안 먹었겠지.
팔을 반만 접으면 병X이라고 한 게 비하 아니면 뭐냐
wo****
거지 같다 했으면 노숙자 인권 침해까지 나올 기세
ch****
애들도 볼 수 있는 공연에서 욕 한 게 잘못인 건 맞는데...
그걸 꼭 장애인 비하라고 할 건 아닌 것 같은데..
옹달샘 애들 평소 이미지 때문에 괜히 더 그렇게 몰아세우는 듯한데?!
wk****
장애인 비하는 아닌 것 같은데 프로불편러들 또 시작이네 어휴..
그냥 옹달샘은 예전 여혐 사건 후로 여자의 적이 된 듯ㅜㅜ
유세윤은 과거 팟캐스트에서 옹달샘 멤버 유상무, 장동민과 함께
여성 혐오 발언 등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는데요.
지난 2015년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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