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원미연 콘텐츠에디터] 가수 박보람과 래퍼 서사무엘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보도가 되자마자 양측이 공식적으로 반박하며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오늘(10일) 서사무엘 소속사 크래프트앤준 측은
"박보람과 친분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열애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또한 박보람의 소속사 역시
"친분이 있는 건 맞지만, 교제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후 한 매체는
박보람과 서사무엘이 최근 호감을 갖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보람의 새 미니앨범 「ORANGE MOON」 타이틀곡
'넌 왜?' 피처링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고,
꾸준히 소통하다 사랑의 감정을 키우게 됐답니다.

불도 지피기 전에 꺼진 열애설에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bo****
진짜 안 궁금한 커플이다

mo****
요즘엔 커플 되는 걸로 앨범 홍보하나요?

st****
목적이 너무 투명한데ㅋㅋ
두 사람은 13일 음원을 선보인다ㅋㅋㅋㅋ 애쓰네

kw****
박보람 살 빼고 예뻐져서 호감이었는데...
일진이었다는 댓글이 많네... 사실임?

l2****
둘 다 잘 모르는데... 열애 기사 내면 어떡합니까?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넌 왜?'가 수록된 앨범 「ORANGE MOON」은
오는 13일 발매됩니다.

한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 시즌2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데뷔 앨범 발매 당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고요.

서사무엘은 지난 2015년 정규 앨범 「프레임워크」로
한국 대중음악상 알앤비&소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천재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